#106. 아디다스 삼바 가젤 스페지알 차이점

요즘 많이 신고 다니는 아디다스 운동화 중 대표격인 삼바가 많이 보인다.

실제 매장에서 삼바를 구하려고 하면 육안으로는 가젤, 스페지알과 같이 다른 라인들과 구분하기 힘든데,

아디다스 3대장 스니커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1. 삼바 SAMBA

삼바는 축구화 용도로 만들어졌으며 이제는 스트릿 씬까지 삼켜버린 스니커즈이다. 포인트 컬러가 주목받는 다른 두 신발과는 다르게 깁네 충실한 화이트, 블랙이 가장 대표적인 컬러이며 전체적으로 가죽소재를 이용하고 토캡은 스웨이드 재질인것이 특징이다. 바디가 가죽소재인 만큼 오염에는 강한편이다. 대표적으로 OG가 인기있다.

 

 

2. 스페지알 SPEZIAL

'핸드볼 스페지알'로 불리는 이라인은 79년에 프로 선수를 위한 실내 스포츠화로 태어났다. 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힐컵과 토캡에 스웨이드 갑피를 덧대었고, 쿠셔닝을 향상시키기 이해 가젤, 삼바 대비 두꺼운 아웃솔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3. 가젤 GAZELLE

인도어 스포츠 전용 운동화로 출시되어 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유명해진 스니커즈였지만 현재는 스웨이드 재질과 다양한 컬러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젤은 삼바와 다르게 토캡의 스웨이드 부분이 짧은 편이며 어퍼 재질이 스웨이드인 모델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