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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집중호우에 대한 차량침수 및 산사태 대처법생활정보 2023. 7. 17. 21:16
집중호우 시 대처법 최근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진입 후 빠져나오지 못해 안타까운 사고들이 일어났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과 예기치 못한 기후변화로 아무런 대처도 없이 위험에 빠진 것이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침수된 지역, 산사태 위험 지역에 절대 진입하지 않는 것이다. 1. 침수지역 피하기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판단하고 침수지역을 우회하는것이다. 집중호우에 잠기기 쉬운 지하차도는 피하고, 우선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하지 않고 우회해야 한다. 저지대와 교통신호가 있는 상습 정체 구간의 경우 건너지 말고 우회하라는 것. 이미 지하차도에 진입한 경우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2. 침수시작 후 대피요령 차량이 이미 침수되기 시작했다면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3분의 2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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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로콜라 마셔도 될까? 아스파탐의 진실과학 2023. 7. 14. 08:00
1. 아스파탐의 정의 아스파탐(Aspartame)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이다.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닌이 펩타이드 결합으로 중합된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페닐알라닌의 C말단(카복실기)은 메탄올과의 에스터 결합으로 메틸에스터화되어있다. 백색의 밀가루 같은 결정성 분말 형태이다. 전술한 것처럼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다이펩타이드라 열을 가하면 분해되어 단맛을 잃어버린다. 대략 160 °C 이상에서 단맛이 급격히 줄어든다. 미국의 G. D. 설 & 컴퍼니(G. D. Searle & Company)에서 근무하던 제임스 M. 슐래터라는 화학자가 위궤양에 치료할 약을 개발하기 위해서 다양한 물질을 합성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였다. 하루는 아스파탐의 구조식을 갖는 물질을 재결정하다 손에 가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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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리 알고 예방하는 여름철 식중독생활정보 2023. 7. 13. 13:26
1. 여름철 식중독의 위험성 식중독이란 살아있는 세균 또는 세균이 생산한 독소를 함유한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과 일본과 한국처럼 해산물을 많이 먹는 나라에서 6~10월에 집중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30℃에 육박하는 고온과 장마철로 인한 습한 기후 때문입니다. 고온 다습한 기후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방에 퍼트리고 다니는 모기, 바퀴벌레, 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2.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대표음식 1) 생선회 여름철 대표 휴가지 바다. 바다 여행 시 많이 먹는 생선회는 여름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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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장마는 왜 오는걸까?생활정보 2023. 7. 13. 09:39
1. 장마란? 장마는 한반도에서 주로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는 기상 현상의 일종으로, 그 원인인 정체전선(장마전선), 우기를 가리키거나 또는 그 시기의 비 자체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장마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인접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하계 기후의 특성으로, 이 때문에 장마를 '제5의 계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반도의 경우 장마전선이 공급하는 강수는 전체 강수량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여, 한반도에 위치한 대부분의 하천은 매우 높은 하상계수를 갖고 있다. 장마 기간은 평균적으로 30~35일이나, 이 기간 동안 항상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비가 내리는 날은 15~20일 정도로, 이 중에서도 정체전선에 의해 내리는 경우는 12일에서 16일에 불과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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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선크림의 중요성생활정보 2023. 7. 8. 07:00
1. 선크림의 중요성 바르기 귀찮고 외출 전 미리 바르는걸 깜박하거나 답답하고 끈적하고 기름지다는 이유로 기피하기 쉬우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하얀 피부를 유지해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노화를 가장 저렴한 가격을 사용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는 중요한 화장품이다. 요즘은 유분기를 줄인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출시되었으므로 끈적거리는 느낌 때문에 바르지 않은 사람이라도 미래의 피부를 생각한다면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두 종류의 메커니즘이 있으며, 각자의 일장일단이 있다. 양쪽의 기능을 혼합하여 만들기도 한다. 일부 남성들은 선크림을 색조 화장품처럼 생각해 여자나 바르는 거라고 잘못된 인식을 하거나 혹은 귀찮아서 안 바르는 경우도 꽤 있는데, 남자는 본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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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확하게 알고 시작하는 간헐적 단식생활정보 2023. 7. 7. 18:39
1. 간헐적 단식이란?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은 식이요법의 일종으로, 식사와 단식을 정기적으로 반복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공복 시간을 유지하도록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의 비율에 따라 크게 23:1 단식(1일 1식)과 16:8 단식(16시간 공복)이 가장 유명하며, 이 밖에 수행자에 따라 이 비율을 조금씩 바꿔 가며 시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단식 방법은 등장 초기 일종의 민간요법이나 일부의 유행 정도로 인식됐으며, 많은 의사들이 특별한 사유 없이 끼니를 의도적으로 거르는 단식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그러나 공복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면서 이를 긍정하는 학설도 조금씩 성장했다. 오늘날에는 간헐적 단식을 추천하거나 스스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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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숙취 해소 방법생활정보 2023. 7. 6. 12:37
1. 숙취가 생기는 이유 숙취는 음주 후 발생하는 불쾌한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의 조합으로, 주로 알코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숙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알코올 대사: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 되면서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숙취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탈수: 알코올은 소변을 자극하여 수분을 빠르게 소실시키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 후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숙취의 일부 증상인 두통과 신체 피로를 악화시킵니다. 3) 염증 반응: 알코올 섭취는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숙취의 일부 증상인 구토, 소화 불량, 식욕 부진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수면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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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왜 나도 모르게 자꾸만 다리를 떨까?과학 2023. 7. 5. 09:00
왜 나도 모르게 자꾸만 다리를 떨까? 다리를 한 번도 안 떨어 보신 분이 있나요? 어른들은 옛날부터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했다. 상대가 봤을 때 불안해 보이고 경망스러워 보인다고 시면서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리를 떨게 된다. 도대체 왜 다리를 떨고 싶은 것일까? 과거부터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긴 틱의 일종이거나 어릴 적 고치지 못한 습관이라고 하는 전문가도 있고, 어떤 연구진은 박자감을 위해서 규칙적으로 다리를 떤다고도 한다. 뭐 기쁜 일이 있거나 흥겨우면 그럴 수 있다. 특히 동물행동학자들은 다리 떨기를 두고 정서가 불안한 사람들이 태아 때 자궁 안에서 느끼던 모체의 심장박동을 다시 느끼기 위해 규칙적인 리듬으로 다리를 떠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다른 연구진은 의..